야생화 구경하기/여름

닭의장풀 [Dayflower,달개비]

사오정버섯 2009. 8. 16. 22:24

닭의장풀 [Dayflower,달개비]

길가에 흔한풀이지만 자세히 보면 아름다운 모습이 보인답니다~^^*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닭의장풀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Commelina communis 
분류  닭의장풀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우수리강 유역,사할린,북아메리카 
서식장소  길가나 냇가의 습지 
크기  높이 15∼50cm, 잎 길이 5∼7cm, 폭 1∼2.5cm 

달개비,닭의밑씻개라고도 한다. 길가나 풀밭, 냇가의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 밑 부분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땅을 기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 윗부분은 곧게 서고 높이가 15∼5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가 5∼7cm, 폭이 1∼2.5cm이다. 잎 끝은 점점 뾰족해지고 밑 부분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으로 된다.

꽃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의 포에 싸여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포는 넓은 심장 모양이고 안으로 접히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길이가 2cm 정도이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고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4mm이다. 꽃잎은 3개인데, 그 중 2개는 크고 둥글며 하늘색이고, 나머지 하나는 바소 모양이고 흰색이며 작다.

3개의 수술과 꽃밥이 없는 3개의 헛수술이 있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삭과이고 마르면 3개로 갈라진다. 봄에 어린 잎을 식용한다. 한방에서 잎을 압척초(鴨衫草)라는 약재로 쓴다.

열을 내리는 효과가 크고 이뇨 작용을 하며 당뇨병에도 쓴다. 생잎의 즙을 화상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강(江) 유역,사할린,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2009.07.25일~08.16일 사오정 울산들꽃학습원,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너무 흔한풀이라 잘 찍지않으나 똑딱이 카메라 연습으로 올려봅니다

열을 내리는 효과가 크고 이뇨 작용을 하며 당뇨병에도 쓴다.

생잎의 즙을 화상에 사용한다

화상에도 좋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