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구경하기/여름

자트로파(Jatropha integerrima,붉은 산호꽃,대황,Jatropha)

사오정버섯 2009. 6. 13. 21:35

자트로파(Jatropha integerrima,붉은 산호꽃,대황,Jatropha)

 

자트로파 두종류를 비교해 보겠읍니다

같은 대극과 이지만 하나는 나무처럼 3~4미터 높이로 크는것이고

하나는 높이가 0.5미터이내로 작게 자라는것입니다(Jatropha podagrica)

 

우선 기름을 얻을수 있다는 큰나무(Jatropha crucas)종류부터 올립니다

 

자트로파(붉은 산호꽃,대황,Jatropha crucas)는 우리에게 산유국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황금나무랍니다.
자트로파에서 환경친화적인 식물성 바이오 디젤(Bio Disel)을 생산하여 석유를 대체하기 위해 필립핀에 465,000헥타, 우리 평수로 약 14억평을 5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계약을 차례로 끝 마치고 이미 식재에 들어가 있답니다.

나무는 원종인 자트로파 크루카스(Jatropha crucas)가 주종을 이루고, 나머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Chanel No.5를 생산하는 향수나무 일랑일랑(Ylang-Ylang : Cananga odorata)을, 그리고 우리 고유의 난지식물인 황칠나무 3종류.
금년 3월엔 안면도에도 열대식물원을 만들어 자트로파, 일랑일랑과 황칠나무들을 심어 보급하게 되면 우리에게는 친숙한 식물들이 될 것입니다.

3종류 나무는 꽃에서 뿌리까지 버릴 것이 없는 식물이라는군요. 그렇게 되면 자동차만 해도 바이오디젤을 사용하기 위해 개조가 되거나, 새로운 차들의 생산과 연료 보급망이 만들어져야겠네요.

이것은 희망이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양질의 연료를 생산하여 석유원료를 대체하고, 또 세계 시장을 선점해야하는 필연의 과정이 되리라 생각됩니다.그런 의미로 본다면 위는 상징성이 짙은 이미지가 되겠습니다
야사모 신경식님의 쟈트로파에 대한 자료를 전재합니다

꽃사진:2009.06.13일 울산대학교 식물원 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자트로파 기름은 환경적으로 안전하고 저렴하며 재생가능한 비전통적

에너지 원료로서 디젤,석유,LPG,석탄 및 목재 등에 대한 유망한 대체품이다

 

 

자트로파 크루카스(Jatropha crucas) 성분 및 용도

o 관엽식물

대극과 식물 자트로파는 다양한 속의 초본,관목,교목을 포함하여 주로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의 열대,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자트로파 일부 종은 관엽식물로서 정원에 재배되고 있다. 그러나 Jatropha curcas는 노는 땅을 빠르고 아름답게 녹화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 또한 농촌과도 도시의 비어있는 땅에 심어 해로운 잡초를 억제할 수 있다.

o 울타리

Jatropha curcas는 3-4 미터로 자라는 큰 관목이다. 마을 주변에서 발견되는데 종자나 삽목으로 수비게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농토의 생울타리로 일반적으로 재배된다. 이 나무는 빠르게 자라며, 염소나 소가 먹지 않는다. 이 나무는 원하는 길이로 잘라서 울타리로 심을 수 있는데 바람으로부터 지켜주는 보호막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또한 토양 침식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지나 삼림 주위에 울타리로 심을 수 있다.

o 유료작물

Jatropha curcas 종자는 다음과 같은 화학적 성분을 가지고 있다. 수분 6.62; 단백질 18.2; 지방 38.0; 탄수화물 17.30; 섬유질 15.50; 회분 4.5%, 함유율은 종자에서 35-45%이며 심에서 50-60%이다. 오일은 21%의 포화지방산과 79%의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한다. 종자에는 유독성 및 변통성 화학성분이 있는데 이 때문에 사람이 먹지는 못한다. 기름은 종자를 박피한 후 압착 또는 용제로 추출할 수 있다.

o 산업원료

자트로파 기름은 매우 높은 비누화값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나라에서 비누 제조에 집중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는 Jatropha curcas 기름은 화장품 산업의 수요를 채우기 위하여 수입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자트로파 오일을 산화철과 섞은 후 끓여서 니스를 만들고 있다. 피마자 기름처럼 타기 때문에 시골에서는 등불로 이용된다. 영국에서는 양털 방적에 이용된다. 자트로파 기름을 짠 케이크의 단백질은 플라스틱과 합성 섬유 원료로 사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자트로파 기름을 수압오일로 이용한다면 또한 유익할 것이다.

o 의료용 식물

자트로파의 유액은 Jatrophine이라는 알칼로이드를 포함하는데 이것은 함암성분이 있는 것으로 고려되고 있다. 자트로파 기름은 변통성분(추천량 0.3에서 0.6cc 또는 5-10ml)을 가지고 있다. 점도가 낮다는 점에서 이것은 피마자유와 다르다. 또한 피부병이나 류마티즘의 외용제로 이용된다. 유산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으며, 수종, 좌골신경통,마미에 효험이 있다. 자바에서는 머리털 성장 촉진제로 이용된다. 또한 가축의 염증에도 이용된다. 식물의 부드러운 가지는 이빨을 닦는데 이용된다. 즙액은 치통을 완화시키고 잇몸을 강화시킨다. 자바에서는 식물의 즙액이 하제와 지혈제로도 이용된다 잎은 피부를 붉게하고 젖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잎의 즙액은 치질의 외용제로 이용된다. 또한 아기를 혀가 타는데 이용되기도 한다. 가지의 숙액은 수렴성이 있어 상처와 종기를 치료하는데 이용된다. 수액을 benzyl benzoate와 혼합한 액은 옴,습진,피부염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잎과 뿌리를 달여서 설사에 이용한다. 뿌리는 노란 기름을 함유하는데 강력한 구충작용(anthelmintic)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뿌리 껍질은 종기를 치료하는 외용제로 이용한다. 콘칸에는 껍질을 아사페티다(asafetida)및 버터밀크와 문질러 반죽을 소화불량과 설사에 이용한다. 껍질을 달여 류머티즘과 나병에 이용한다. 트라반코르에서는 종자를 볶아 가루로 만든 후 당밀과 섞어 복통과 해독시 먹는다. 뿌리는 뱀에 물린데 해독제로 이용된다는 보고가 이�.

o 염색원료

자트로파 껍질은 감청색 염료를 생산하는데 필리핀에서는 의복,네트,밧줄에 사용한다는 보고가 있다. 염료는 잎과 부르러운 줄기에서 추출할 수 있는데 누르스름한 시럽으로 농축하거나 건조시켜 검은 다갈색의 덩어리로 만들 수 있다. 염료는 무명에 여러 층의 무두질과 다갈색을 만들어 주는데 상당히 빠르다. 이 분야의 더 깊은 연구는 큰 기회를 열 수 있을 것이다.

o 유기질 비료

자트로파 깻묵은 질소,인산,칼리가 풍부하여 유기질 비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인도에서 비료로서 우분을 얻기 위하여 추가로 길러야 하는 가축을 줄여도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부드러운 가지와 잎도 비료로 사용된다. 노는 땅에 자트로파 플랜테이션을 만든다면 자트로파 깻묵은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자트로파 잎은 풍부한 유기질을 제공하며 지렁이를 포함한 토양 미생물 활동을 증가시켜 생태학적 개선을 유도한다.

o 사료로서의 가능성

자바와 말레이시아에서느느 부드러운 잎을 요리하여 먹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쌈에서는 자트로파 잎을 야잠(tusser silkworm)에 먹인다. 깻묵은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독성물질이 있어서 가축사료로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독성물질은 기름의 알칼리 용해성 부분에만 존재한다는 보고가 있다. 적절한 연구를 통해 비식용 깻묵을 단백질이 풍부한 가축 사료로 대량 전환시킬 가능성이 있다.

o 살출제로서의 가능성

브라질에서는 종자가 구충제(anthelmintic)로 간주된다. 가봉에서는 팜유와 함께 갈라서 쥐약으로 이용한다. 액상 잎추출물은 살출성분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가나에서는 잎이 집에서 침대의 벌레를 제거하기 위하여 훈증하는데 이용된다. 에테르 추출물은 Staphylococcus aureus와 Escherichia coli에 대한 항생작용을 보인다. 필리핀에서는 전체 식물의 즙액을 물고기 마취시키는데 이용한다.

o 새로운 에너지 작물

자트로파 기름은 환경적으로 안전하고 저렴하며 재생가능한 비전통적 에너지 원료로서 디젤,석유,LPG,석탄 및 목재 등에 대한 유망한 대체품이다. 이 비전통적 에너지 원료는 분산 방식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막대한 외화를 절약하고 에너지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다. 이러한 이용을 생각한다면 대구모 생산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O 수익성 있는 농림업 작물

다양한 용도 때문에 자트로파 기름을 집중적으로 생산하는 것은 내수시장 및 해외시장에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따라서 수입대체로서 뿐만 아니라 외국에 화장품 산업이나 자동차 연로로 수출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관개를 하거나 하지 않는 단순하고 경제적인 자트로파 재배기술은 토지,노동력과 자본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망한 농림업 작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자본투가가 적어도 되며, 회임기간이 짧고, 장기간 생산적이며, 농촌지역에서 무한한 고용 잠재력이 있다. 생산적인 자산가치가 충분하며 마을을 기반으로 한 산업을 진흥 시킨다. 분산방식으로 비전통적 에너지를 제공하며 무엇보다도 유휴지를 개발하는 잠재력이 있다. 고용을 창출하며 국가 수입과 방대한 유휴지를 개발하여 빠르게 녹화시키는 자본을 만들어내다. 이것은 현재의 요구사항이다. 이 모델은 아마도 협동조합식 농림언ㅂ의 수단을 통하여 비집중화된 마을 계획을 통한 사회경제적 변형의 과정을 이끌 것이다.
posted by ByungGyue
내용 출처:http://bio-mass.blogspot.com/2007/04/blog-post.html

꽃사진:2008.07.19일 울산대학교 식물원 사오정

 

 

 

 

 

 

 

 

 

 

 

 

 

 

 

 

 

 

 

 

 

 

다음은 같은 대극과 자트로파인 산호유동입니다

 

산호유동(산호유등,과테말라대황,Jatropha podagrica)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낙엽 관목. 
 
학명  Jatropha podagrica
분류  대극과
원산지  중앙아메리카
분포지역  열대지방
서식장소  재배
크기  높이 30∼50cm


산호유동이라고도 한다. 높이 30∼50cm이다. 중앙아메리카 원산의 다육식물로 밑동이 비대하다.

잎은 어긋나고 입술 모양인데, 줄기 끝에 4∼5장이 달리며 윤기가 있다.

잎 나비는 10∼20cm이며 겨울에는 낙엽이 진다.

가을에 꽃잎이 5장인 작은 주홍색 꽃이 우산 모양의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월동 최저 온도는 5℃이고 번식은 종자를 뿌리거나 잎꽂이로 한다.

이 속(屬)의 식물은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의 열대지방에 150종 정도 자라는데,

원예식물로는 이 종(種)이 가장 대표적이다. 한국에는 1965년에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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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13일 사오정 울산대학교 식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