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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Phalaenopsis,胡蝶蘭. 나도제비난)

사오정버섯 2009. 6. 3. 19:18

호접란(Phalaenopsis,胡蝶蘭. 나도제비난)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halaenopsis
학명  Oberonia japonica
분류  난초과
분포지역  한국(제주,경남,함북),일본,우수리강
서식장소  산의 나무 밑
크기  높이 10~20cm


한국 남부 지방 특히 한라산이나 지리산 숲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같은 뿌리에 크고 작은 개체가 함께 붙어 있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는 10∼20cm이다. 잎은 좌우로 편평하고 긴 타원 모양 또는 바소꼴이다. 잎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싸며 4∼10개가 2줄로 배열되고 줄기를 감싼 부분을 제외한 길이가 2∼5cm에 달한다.

꽃은 4∼6월에 검은빛을 띤 연한 홍색으로 피고 꽃대 끝에 길이 2∼8cm의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2∼3송이가 달린다. 포는 꽃줄기에 돌려나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며 삼각형이다. 꽃받침조각은 퍼지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꽃잎도 달걀 모양이다.

입술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3개로 갈라지는데, 가운데 갈라진 조각은 다른 조각들보다 짧으며 다시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가 2.5mm이다.  한국(제주,경남,함북),일본,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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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3일 사오정 울산대식물원,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영문명 Phalaenopsis는 나방을 닮은 란이란 뜻이고

한자명 호접란은 호랑나비를 닮은 란초란 뜻이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나도제비난의 북한어(북한어)라고 되어 있다 ,

종류도 너무 많다
밝은 그늘에서 잘 생장하고 물은 분흙이 마르는 듯 하면 주면 됩니다.
이 식물의 꽃은 거의 일년내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