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구경하기/봄

등심붓꽃 [Sisyrinchium angustifolium]

사오정버섯 2009. 5. 21. 22:14

등심붓꽃 [Sisyrinchium angustifolium]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Sisyrinchium angustifolium
분류  붓꽃과
원산지  북아메리카
크기  높이 10∼20cm


등심붓꽃의 줄기는 편평하고 녹색이며 좁은 날개가 있다. 높이는 10∼20cm이다. 잎은 줄 모양이고 길이 4~8cm 폭 2~3mm로 가장자리에 미세한 톱니가 있다. 밑쪽에 많이 달리며 줄기잎은 밑쪽이 잎집으로 줄기를 싼다. 5~6월에 청자색 또는 백자색 꽃이 피는데 지름 1.5cm이며 줄기 끝에 달린 2개의 포(苞) 사이에 2∼5개가 달린다.

작은꽃대 밑에는 작은포가 있고, 화피는 6개이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이고 짧은 통 같다. 수술은 3개,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하위(下位)이며 선모(腺毛)가 있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둥글고 처지며 털이 없고 윤이 나며 보통 자갈색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2009.05.17일 사오정 울산들꽃학습원,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등심붓꽃은 낮게자라는종과

길게 자라는종 두종류꽃을 찍은겁니다

이영상은 낮게자라는 등심붓꽃이구요

앞전에 올린 등심붓꽃은 길게 자라는것을 올렸읍니다

 

아래사진은 두종류 다있어요

색이 연한것이 길게 자라는 등심붓꽃입니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남쪽 지방에 널리 퍼져 있는 귀화식물이다.

귀화식물이란 원래는 외국에서 들여왔으나 이제는 우리의 환경조건에 적응하여 야생으로 살아가는 식물을 뜻한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팔꽃, 망초, 토끼풀, 달맞이꽃 등의 풀과 아까시나무, 가죽나무, 족제비싸리 등의

나무가 이에 속한다. 대부분의 귀화식물은 강인한 생명력과 엄청난 번식력으로 불모의 땅을 옥토로 만드는

개척식물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붓꽃과 식물들은 토종인 데 비해 등심붓꽃은 귀화식물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등심붓꽃의 경우 원래 관상용으로 들여와 재배하던 것이 야생화한 것이다.

학명은 ‘좁은 잎과 돼지가 좋아하는 뿌리를 가진 식물’이란 의미이다.

꽃은 아침에 피고 저녁이면 시든다. 우리가 흔히 오랫동안 꽃이 피어 있다고 착각하는 무궁화,

배롱나무 등이 이와 같은 일일화이다. 노란색의 꽃밥을 달고 있는 수술 3개의 아래부분이 서로 붙어 주머니 모양을 만든다.

길가나 잔디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아주 작은 씨앗을 무수히 많이 가지고 있는데 바람을 이용해 씨앗들을 날려보내거나,

뿌리줄기를 통해 동일한 개체들을 많이 만들어 냄으로써 번식한다.[네이버 테마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