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가족 사진/여행

전북 남원 광한루

사오정버섯 2009. 5. 7. 20:54

광한루를 구경하고 음악회를 보고 왔어요

2009.05.03일 사오정의 쉼터

 

광한루를 둘러봅니다 ~^^*

 

 

 

 

 

 

 

 

광한루(廣寒樓) 보물  제281호

이 누(樓)는 원래 광통루(廣通樓)라 하였으나 조선(朝鮮) 세종(世宗) 16년(1434) 정인지(鄭麟趾)가 중건(重建)하고 광한루(廣寒樓)라 개칭(改稱)하였으며, 그 뒤 정유재란(丁酉再亂)때 소실(燒失)된 것을 인조(仁祖) 16년(1638)에 재건(再建)하였다.

건물(建物)은 연못에 면해 남향(南向)하였으며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각지붕 누정형식(樓亭形式)이다. 누마루(樓廳) 주위에는 난간(欄干)을 돌리고 기둥 사이에는 분합문(分閤門)을 달았으나 여름철에는 개방(開放)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루밑의 기둥은 전면(全面)과 네 귀에는 방형(方形) 돌기둥이며, 나머지는 원형(圓形)의 돌기동(石柱)과 나무기둥들로 되어있다. 공포(공包)는 이익공형식(二翼工形式)이며 익공(翼工) 사이에는 화반(花盤)을 배치하였다. 후면(後面) 중앙칸에는 누마루에 오를 수 있는 계단(階段)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는 조선(朝鮮) 말기(末期)에 달아 붙인 것이다.

누의 본채에 잇대어 동쪽에 2칸의 부속건물(附屬建物)이 있고, 그 둘레에는 툇마루를 돌리고 난간을 세웠으며, 내부는 온돌방으로 꾸몄다. 이 건물은 정조(正祖)때에 증축(增築)한 것이라 한다(출처:문화재청)

 

 광한루(廣寒樓)

 

오작교 입니다

 까마귀와 까치가 은하수에 놓는다는 다리. 칠월 칠석날 저녁에,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하기 위하여 이 다리를 놓는다고 한다.

 
 

선조15년(1582)에 남원부사 장의국은 광한루를 수리하면서 다리를 새로놓고 오작교라 부르게 됐다. 그 이후 광한루는 정유재란때 불타 1626년 복원됐지만 오작교는 처음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오작교는 길이 57m, 폭 2.4m, 4개의 홍예경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존하는 연지교중 국내에서는 규모가 가장 크다.

 
또한, 오작교를 밟으면 부부 금실이 좋아진다는 전설이 있고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 어린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처녀가 아닌 사람이 다리를 건너면 다리가 무너진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처럼 광한루와 오작교는 전설과 사랑이 어우러져 있어,

 

춘향이가 단오날 그네를 뛰는 것을 광한루에 올라앉아 이도령이 보고 첫눈에 반해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것처럼 사랑하는 연인들의 다리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출처:문화재청)

 

 

 

광한루와 오작교

 

 

방자 식사시간

 

춘향엄마 월매가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

 

월매의 몸종 향단이 음식을 부엌에서 장만하는 모습

 

춘향과 이도령이 백년기약을 맺은장소

 

삼베를 짜는 기구

 

월매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