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꽃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seudostellaria heterophylla
분류 석죽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서식장소 산지의 나무 밑
크기 높이 10∼15cm
다른 이름 : 들별꽃, 태자삼, 나도개별꽃
개별꽃 / 다섯 개의 하얀 꽃잎의 끝이 요철형으로 움푹 들어가 있으며 꽃밥이 검붉어져서, 점을 찍어놓은 것처럼 보인다.
들별꽃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높이 10∼15cm이다. 사각뿔 모양의 덩이뿌리는 살졌고 1∼2개씩 붙는다. 줄기는 1∼2개씩 나오고 흰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10∼40mm, 나비 2∼4mm이다. 위쪽의 잎은 점차 작아지고 바소꼴이며, 아래쪽의 잎은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된다.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와 1개의 흰색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개이고 꽃잎도 5개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길이 6mm 정도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며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근 달걀 모양이고 6∼7월에 익으며 3갈래로 갈라진다. 종자에는 작은 돌기가 빽빽이 난다.
어린 줄기와 잎을 식용하며 한방에서 위장약으로 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2009.04.11일 사오정 울산 염포산,사오정의 쉼터
개-‘라는 접두어는 ‘야생’, ‘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열릴 개(開)자를 쓴다.
꽃 모양이 하늘의 별을 닮았다고 해서 별꽃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대개 ‘개’라는 말이
앞에 오면 보통 꽃이 작은 편이나, 개별꽃만은 예외로 꽃이 크고 잎이 단정하다.
꽃을 보면 마치 검붉은 점을 찍어놓은 듯한데, 노란색의 꽃밥이 시간이 지나면서
검은 자줏빛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맛이 순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나물로 무쳐 먹는다.
인삼 모양을 닮은 뿌리는
태자삼(太子蔘)이라고 하여, 기(氣)를 보충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양기를 보하는
보약으로 쓴다. 오래 동안 병을 앓은 환자나 몸이 약한 어린이, 노인들이 먹으면 몸이
튼튼해진다고 한다. 개별꽃은 인삼과 효력이 비슷하지만, 인삼을 먹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잎과 줄기는 위장병, 치질 등에
처방한다.ⓒ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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