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이서면 오부실 마을 혼신지의 일몰
저수지 전체에 연이 자라기에 겨울이면 그 쭉정이들이
정면으로 떨어지는 일몰과 맞물려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연의 반영이 마치 거울처럼 깔끔하게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날씨가 추워서 수면이 얼었을때의 분위기도 나름대로 좋고,
눈이라도 오면 더욱 멋드러진 진풍경을 연출케 된다.
시들어서 꺾인 연 줄기가 물에 비친 반영으로 인해
기하학적 무늬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것 또한 빛이 만들어내는 묘미이기에,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 중의 하나가 된 모양이다.
렌즈도 광각에서 망원, 대구경 렌즈까지 갖춘
그들의 관심사는 오로지 단 한 가지... 작품 !!!
대구 ~ 밀양 ~ 부산간 중앙고속도로의 청도IC로 나와서,
다시 우회전하여 다리를 건너 20번 국도를 타고 8km정도 가면
서상사거리에서 유등방면으로 우회전하여 유등교를 건너,
복판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이고,
위 사진은
081224. 칠 면 초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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