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르비아[Euphorbia],설악초,빙화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한 속.
학명 Euphorbia
분류 대극과
분포지역 한국·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인도·멕시코 등지
자생지 배수가 잘 되는 양지바른 곳
배수가 잘 되는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온대에서부터 열대에 걸쳐 1,600여 종이 있으며, 한국에는 16종이 자란다. 한해살이풀·여러해살이풀 또는 낙엽활엽수이며 다육식물을 포함한다. 500종 정도의 다육종은 선인장 비슷하게 생기고, 아프리카 남부에서 동부에 걸쳐 마다가스카르의 건조지에 많다. 번식은 꺾꽂이로 한다.
흔히 알려진 것은 큰 기둥처럼 자라는 잉겐스(E. ingens), 어릴 때 둥글고 뒤에는 짧은 원기둥 모양이 되며 가로무늬가 있는 오베사(E. obesa), 꽃기린류 가운데 막대기같이 생기고 빨간 꽃이 피는 스플렌덴스(E. splendens), 땅속에 덩이뿌리가 있는 스텔라타(E. stellata), 둥근 줄기에서 문어다리 같이 가지가 벌어지는 이네르니스(E. inernis), 선인장같이 생긴 아비시니아(E. abyssinia) 등이 있다.
멕시코불꽃풀(E. heterophylla)이나 포인세티아(E. pulcherrima) 등은 꽃같이 생긴 붉은 잎 때문에 흔히 가꾸고 있다. 이 속의 식물은 상처가 나면 흰 즙이 나온다. 한국에는 관상용으로 들여왔으며 남부지방의 원예농가에서 재배한다. 관상용이나 건조지의 녹화식물로 심는다. 한국·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인도·멕시코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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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일 사오정
전남 구례에는 이꽃이 많아요 - 화엄사 다녀오는길에서
설악초(雪嶽草,Euphorbia)
영명:snow-on-the-mountain
Euphorbia marginata Pursh
대극과(大戟科 Euphorbi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미국 중부의 평원이 원산지이다. 키가 60㎝까지 자란다.
잎은 연녹색으로 긴 타원형이며 줄기 끝에 달린 잎은 가장자리가 하얗다.
잎처럼 생긴 몇몇 포(苞)가 줄기 끝에서 돌려나는데, 이 포들도 흰색을 띠며 무리져 있다.
뜰에 1년생으로 심거나 꽃꽂이의 재료로 써왔는데, 이 식물에 함유된 하얀 유액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있다
빙화,설악초,유포르비아라고 불린다
꽃말은 환영,축복이고, 북아메리카 평원에서 자라는 외래종이다.
멕시코, 아프리카, 인도, 마다가스카르에도 서식하며 1600종이 분포하고 한국은 16종이 있다.
남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하나 북한지방만 해도 추위에 약해 살지 못한다.
양지바른 햇볕을 잘 받아 먹고사는 온대 아열대성 식물이다.
잎을 떼어 내면 나오는 끈적끈적한 허연 즙액은 독성이 있어 발진을 유발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니 피부에 묻거나 손에 묻은 게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독성 때문에 해충이 틈타지 못하는데 달 밝은 밤에 즙액은 야광처럼 빛이 난다.
발암물질 성분이 있는데다 위장질환을 일으킨다니 조심할 것.
다육식물군에 들어가는 이런 종을 고무식물 또는 석유식물이라 한다.
고무나무 줄기를 베거나 잎만 똑 잘라도 이 설악초처럼 허연 우유 같은 수액이 나오는데
latex(라텍스)라는 물질로 석유화학의 자원이란다.
고무.고분자물질로 옷이나 껌, 고무줄, 합성고무의 원료가 된다.
화석연료 대체개발 자원으로 또는 석유화학의 원료로 대량재배 될 조짐을 안고 있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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