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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달맞이꽃 [gold Evening primrose]

사오정버섯 2008. 6. 7. 22:50

달맞이꽃 [Evening primrose]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Oenothera odorata
분류  바늘꽃과
원산지  칠레
분포지역  전국 각지
서식장소  물가·길가·빈터
크기  높이 50∼90cm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물가·길가·빈터에서 자란다. 굵고 곧은 뿌리에

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높이가 50∼90c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난

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지름이 2∼3cm이고 저녁에 피었다

가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4개인데 2개씩 합쳐지고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진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진다. 씨방은

원뿔 모양이며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2.5cm이며 4개로 갈라지면서 종자가 나온다. 종자

는 여러 개의 모서리각이 있으며 젖으면 점액이 생긴다. 어린 잎은 소가 먹지만 다 자란 잎

은 먹지 않는다. 한방에서 뿌리를 월견초(月見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열이 높고 인

후염이 있을 때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종자를 월견자(月見子)라고 하여 고지혈증에

사용한다. 꽃말은 ‘기다림’이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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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8일 사오정

낮달맞이꽃,황금달맞이꽃등등 여려 원예종이 보이네요

이것은 황금색이라서 황금 달맞이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