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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매화마름 논 습지로 세계 첫 람사르 등록 추진

사오정버섯 2008. 5. 21. 12:26
강화 매화마름 논 습지로 세계 첫 람사르 등록 추진

매화마름 [梅花마름,Ranunculus kazusensis]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Ranunculus kazusensis
분류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역  한국(제주·전남·함북)·일본 등지
서식장소  늪이나 연못
크기  길이 약 50cm


늪이나 연못에서 자란다. 길이 약 50cm이다.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속이 비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전부 물속에 들어 있으며,

3∼4회 깃꼴로 갈라져서 갈래조각은 실같이 가늘다. 잎집과 잎자루는 짧고 털이 난다.

꽃은 4∼5월에 피고 흰색이며 잎과 마주난 꽃자루가 물 위에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지름 약 1cm, 꽃자루 길이 3∼7cm이다. 꽃잎은 5장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길이 3∼4.5cm이다. 수술과 암술은 여러 개 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납작하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마르면 옆으로 달린 주름이 생긴다.

꽃은 물매화 비슷하고 잎은 붕어마름 같이 생겼으므로 매화마름이라고 한다. 식물체가 가늘고 작으며 잎집과 꽃턱에 전혀 털이 없고 물 위에 뜨는 잎이 없는 것을 민매화마름(R. yezoensis)이라고 한다. 한국(제주·전남·함북)·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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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논 습지인 강화도 길상면 초지마을의 매화마름 군락지 3천15㎡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지역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면 논 습지로만 구성된 지역으로는 세계 최초로 지정되는 `람사르 습지'가 된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매화마름은 깨끗한 생태계를 상징하는 식물로 매화마름이 발생한 곳 주변 논 습지에는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희귀 철새들이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아래는 하늘타리의 야생화 카체의 하는타리님 사진입니다

 

매화마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