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괴불주머니 [Corydalis speciosa]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Corydalis speciosa
분류 현호색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헤이룽강, 우수리강
자생지 습한 산지
크기 높이 약 40cm
산괴불주머니 꽃 /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 꽃은 4∼6월에 황색으로 피며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습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40cm이다. 원줄기는 속이 비고 곧게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흰빛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 10∼15cm, 나비 4∼6cm이다.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이며 다시 깃처럼 갈라지고 마지막갈래조각은 줄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길이 2∼2.3cm이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포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때로 갈라진다. 화관은 끝이 입술 모양으로 갈라지고 밑부분은 꿀주머니로 된다. 수술은 6개이며 다시 2개씩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줄 모양이며, 종자는 둥글고 검은빛이며 겉에 가늘고 오목한 점이 흩어져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헤이룽강,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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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2일 사오정
괴불은 잎자루 있고, 잎은 1-2회 겹잎, 연약하다, 분백색 괴불은 2회 깃꼴겹잎 포는 달걀모양 바소꼴 그러나 괴불의 포에 대한 설명이 없고, 산괴불의 잎자루에 관한 설명이 없어서 포자 잎자루로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서식지도 습한 곳으로 비슷합니다. 산지에서 흔히 보이는 것이 산괴불이고, 위의 사진은 꽃대가 길게 자라기는 했으나 연약해보이지는 않으므로 굳이 찍자면 산괴불주머니? (산괴불이 갈래잎 폭이 좁은게 흔히 보이는데 자라면서 넓어지는 것도 있어서 잎의 크기나 폭으로 구분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산괴불이나, 괴불 중 하나는 확실한데. 이렇게 구분이 애매한종류를 담으실때는 꽃자루 아래의 포와 잎자루 아래의 턱잎도 꼭 담으시길. 산괴불이나 괴불 중 하나라고 이야기하는 근거는 노란 괴불주머니는 6종이 알려져 있는데, 봄에 피는 것은, 산괴불, 괴불, 염주괴불, 갯괴불 산괴불주머니 (4-6월) 산지, 습한곳, 2회 깃꼴로 갈라지며 잎자루 거의 없음 괴불주머니 (4-7월) 습한 곳, 산괴불주머니에 비해 여려보이며 1-2회 깃꼴, 잎자루 있음. 염주괴불주머니 바닷가 갯괴불주머니 울릉도 특산식물 가을에 피는 것은 눈괴불, 가는괴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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