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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산 "칼카자가산"

사오정버섯 2007. 7. 11. 08:44

                                                      죽음의 산 "칼카자가산"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쳐 

 

1. 칼카자가산의 실체

 지난달 17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된 이 ‘죽음의 산’은 묘한 미스테리를 품고 있다. 우선 산의 지표가 옥석으로 덮여 있어 검은 색을 띠고 있는 이 산은 생긴 것부터가 ‘죽음’을 연상케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 주변에는 관광 사업이 발달해 있어 우리나라 언론에서 이것을 시청률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과장되게 해석한 것이 아니내란 의견과 더불어 아직까지 실제 실종 사건이 몇건 있었음에도 대대적인 동굴과 산 자체의 조사(예를 들면 군부대 투입)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신빙성이 있다는 양 측 간의 설전이 이 방송이 나갔을 때 인터넷 상에서 활발하였습니다.

 

2. 칼카자가 산의 위치:

 지구의 남반구 호주 북부의 퀸즐랜드 주의 쿡타운에 위치해 있습니다.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쳐 

 

3. 왜 죽음의 산으로 불리우는가?

  칼카자가산은 오래전부터 인근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이 두려움을 품은 산으로 산 속과 숲, 그리고 동굴에 접근한 청년들을 ‘용감한 전사’로까지 칭송했다고 전해집니다. 게다가 삶의 본능을 감각적으로 지닌 새와 들짐승들조차 가까이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대의 인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칼카자가산에 입산했던 이들은 모두 행방이 묘연했기 때문입니다. 1977년 동료와 함께 소를 몰고 목장으로 가던 카우보이는 잠시 한눈을 팔았고, 갑자기 자신의 소가 칼카자가 산을 향해 달리는 것을 발견, 말을 몰아 소를 쫓아갔습니다. 하지만 카우보이와 소, 말 모두는 실종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980년에도 유사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순찰차로 범인을 쫓던 경찰은 범인이 칼카자가산으로 도주하자 그를 추격하겠다는 무전을 마지막으로 둘 다 행방불명됐다고 합니다. 이후로도 칼카자카산의 미스테리를 풀기 위해 여러 번의 조사가 이루어졌지만 모두들 실종됐다고 합니다.
세간에서는 칼라자카산의 미스테리가 케이브(동굴)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중동에서 촬영됐다는 ‘동굴마귀드진’이 케이브에서 살고 있다는 것인데 그래서 이 마귀가 입산하는 사람들과 동물들을 잡아먹는다는 어처구니없는 가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아직까지는 진위여부를 알수 없지만 어느 한 탐험가가 칼카자가산의 동굴까지 갔다가 너무 기분이 이상해서 도망쳐  나온사람이 있다고 하며 그 사람의 증언으로는 무언가 기분 나쁜 물체가 자신을 계속 주시하는 것 같았고 그래서 그곳을 도망치고 나오니 어둠속에서 빨간색 두 눈으로 추정되는 불빛이 잠깐 내 눈에 보였다가 사라졌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이 칼카자가 산에 있다고 추정되는 동굴마귀 '드진'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중동에서 촬영된 것이라 합니다. 최근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영국호러영화 '디쎈트'도 이와 비슷한 미스테리 실종을 다룬 영화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론글입니다

 

칼카자가산은 절대 죽음의 섬이 아닙니다. 관광도 되게 하였고요 

이상한 괴물같은건 없다합니다. 그리고 이건 다 호주 홈페이지에서 얻어온겁니다. 

만약 있거나 가서 모두 실종되고 그런다면 호주에서 칼카자가산을 관광못하게하죠. 

호주로 관광하거나 칼카자가산에 간 호주 분들이 찍어온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근처에만 가도 실종된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이걸 찍은 사람은 어떻게 된걸까요??????????

                                     

                                           

 

'죽음의 산' '공포의 검은 산'이라 불리는 호주 퀸스랜드 인근의 '칼카자가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