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소년이 잡은 거대 멧돼지 '호그질라'

                      11세 소년이 잡은 거대 멧돼지 '호그질라'

 

 

 미국의 11세 소년 재미슨 스톤이 지난 3일 앨라배마주 델타에서 자신이 사살한 초대형 멧돼지 뒤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재미슨의 아버지는 이 멧돼지의 무게가 477Kg, 몸길이가 2.85m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런 대형 야생 돼지는 돼지(hog)와 상상 속 괴물 고질라(Godzilla)의 함성어인 '호그질라(Hogzilla)'로 불린다. 재미슨은 이 돼지를 잡으려고 3시간 동안 산 속에서 추격전을 벌이며 50구경 갤리버 권총 8발을 쐈다. /AP 연합

 

 

                 11살 소년, 476kg 거대 멧돼지 잡다

 

                      

 

11살 미국 소년이 거대한 돼지를 잡았다며 ‘증거’ 사진을 웹사이트에 올려, 폭발적인 화제와 함께 진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재미슨 스톤이라는 이름의 소년은 스미스 웨슨 0.5 구경을 개조한 총으로 멧돼지와 맞섰다. 16발의 총탄을 맞고 결국 쓰러진 돼지의 크기는 476kg에 길이는 3.1m로 이것이 사실이라면 2004년 애틀란타에서 잡혀 해외 유수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괴물 돼지를 무색케 한다.

 

 

                        

 

 

                                   해외 유수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괴물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