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천제연과 천제연폭포
이곳은 물이 떨어지지않고 고여있는 천제연 입니다
종 목 천연기념물 제378호
명 칭 천제연난대림지대(天帝淵暖帶林地帶) 천제연폭포 天帝淵瀑布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31,127㎡
지 정 일 1993.08.19
소 재 지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2785-1
소 유 자 국유(건설부)
관 리 자 서귀포시
천제연 난대림지대는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서쪽으로 500m 지점에 위치한 계곡을 따라 남쪽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곳은 온난한 기후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이 빽빽히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다.
난대림지대를 구성하고 있는 식물로는, 희귀식물인 솔잎란과 백량금, 죽절초, 담팔수나무, 구실잣밤나무, 조록나무, 참식나무, 가시나무, 감탕나무, 바람들칡, 마삭줄, 남오미자, 왕모람 등이 있다. 난대림지대 중앙에는 23m 높이의 천제연폭포가 있는데 선녀들이 내려와서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있다.
천제연 난대림지대는 희귀식물과 난대성식물이 풍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난대림지대 중의 하나로 학술적으로 귀중한 자료가 되기 때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난대성 식물의 극성상을 이루며 잘 보존되고 있는 이곳은 희귀식물 및 난대성식물상이 풍부하여 학술적으로 귀중한 자료이다.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서쪽으로 500m 지점에 위치하고 계곡을 따라 남쪽으로 계곡 강안(江岸)으로 보존되고 있는 상록수림이다.
폭포의 절벽틈에 희귀종인 솔잎란이 자생하며 이 수림지에는 담팔수나무, 구실잣밤나무, 조록나무, 참식나무, 가시나무, 감탕나무, 산유자나무, 보리밥나무 등의 상록수와 푸조나무, 팽나무가 혼효림을 이루고 있다. 덩굴식물로는 바람등칡, 마삭줄, 남오미자, 왕모람 등이 많이 자란다. 관목류로는 자금우, 돈나무, 백량금, 사스레피나무 등이 자라고 반치식물로는 석위, 세뿔석위, 일엽, 바위손 등이 자라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천제연폭포는 상, 중, 하 3단으로 되어있어 제1폭포에서 제2폭포, 제3폭포로 떨어진 물이 바다로 흘러가며 장관을 이루고 선녀들이 목욕을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이곳은 물이 떨어지는 천제연 폭포 입니다
천제연폭포
위 치 :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3381-1(중문관광단지내)
관 리 청 : 서귀포시 천제연 폭포관리사무소 (064-738-1529)
개 요 :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별빛 속삭이는 한밤중이면 영롱한 자주빛 구름
다리를 타고 옥피리 불며 내려와 맑은 물에 미역감고 노닐다 올라간다고 하여 천제연(天帝
淵) 곧 하느님의 못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울창한 난대림지대 사이로 3단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은 실로 장관인데 제1폭포에서 떨어져
수심 21m의 못을 이루고, 이 물은 다시 제2폭포, 제3폭포를 거쳐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특히 제1폭포가 떨어지는 절벽 동쪽의 암석동굴 천정에서는 이가 시리도록 차가운 물이 쏟
아져 내리는데 예로부터 백중, 처서에 이 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고하여 많은 사
람들이 찾았으나 지금은 수영이 금지돼있다.
천제연계곡에는 아름다운 일곱 선녀상을 조각한 '선임교'라는 아치형 다리와 '천제루'라고
불리우는 누각이 세워져 있어 주변경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천제연 주변의 난대림 안에는 제주도에서도 가장 희귀한 식물의 일종인 솔잎난이 자생하며
담팔수, 구실잣밤나무, 조록나무, 참식나무, 가시나무류, 빗죽이나무, 감탕나무 등의 상록
수와 푸조나무, 팽나무 등이 혼효림을 이루고 있다.
덩굴식물로는 바람등칡, 마삭풀, 남오미자, 왕모람 등이 많이 자라고 관목류로는 자금우돈
나무 백량금, 양치식물로는 석위, 세뿔석위, 일엽, 바위손 등이 울창하게 어우러져 잘 보
존되고 있다.
이곳은 천제연 폭포위에 건너가는 선임교 입니다
선임교
제1폭포 서쪽 암벽에 있는 담팔수는 식물 지리학적 측면에서 학술가치가 높아 지방 기념물
제14호로 별도 지정돼 있는데,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의 하나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천제연
계곡에는 20여 그루의 담팔수가 자생하고 있다.
[선임교]
국내 최초로 민족 고유의 오작교 형태로 꾸민 선임교 양쪽 옆면에는 칠선녀의 전설을 소재
로 조각한 아름다운 칠선녀상이 있으며, 야간에는 100개 난간 사이에 34개의 석등에 불을
밝혀 칠선녀의 다리를 거니는 이들에게 색다른 분위기를 안겨준다.
선임교
선임교 칠선녀상
천제연
천제연
선임교 아래에서
천제연 폭포쪽으로 내려가는길
제1폭포
제2폭포
제2폭포
제3폭포 내려 가는길
제3폭포
멀리 천제연이 보이네요
제2폭포
오복선
배풍등꽃
2006.9.13일 휴가 셋째날 천제연과 천제연폭포 입니다
물이 떨어지지않는것이 천제연이고 물이떨어지는것이 천제연폭포구요 천제연을 서로 건너는 다리는 선임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