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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박수절벽과 안덕계곡

사오정버섯 2007. 4. 8. 21:03

                               제주도-박수절벽과 안덕계곡

 

 

 

 

 

 

 

 

 

 

 

 

 

 

 

 

 

 

 

 

 

 

 

 

 

중문에서 산방산쪽으로 10분가면 왼쪽에 이정표가 보인다.

 

도로에서10미터만 벗어나면 계곡이 있을곳에 아닌데 계곡이 있다..

 

제주도 계곡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기암절벽과 암반 바닥에서 유유히 흐르는 맑은 물이 운치를 자아낸다.

 

안덕계곡은 먼 옛날 하늘이 울고 땅이 진동하고 구름과 안개가 낀지 7일만에

 

큰 신들이 일어서고 시냇물이 암벽 사이를 굽이굽이 흘러

 

치안치덕(治安治德)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예전엔 물맑고 좋았는디 관광때문에 바위가 반질반질,,,

 

 

300여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하천변일대의 난대림 지대를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천연기념물 제377호 안덕계곡 상록수림지대

라 하여 지정, 보호 하고 있다.

 

 

월라봉 박수기정바위, 지세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대평리의

월라봉은 안덕계곡의 울창한 수림과 절벽들이 바다로 그 맥을

내리며 이어주는 것처럼 뻗어있어 마치 계곡의 끝줄기처럼 여겨진다. 


 

바닷물에 배추도 절이는 모습(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