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구경하기/선인장·다육식물

엔젤램프,엔젤카랑코에

사오정버섯 2007. 3. 10. 20:38

엔젤램프(엔젤카랑코에)

카랑코에의 한 종류인 엔젤램프라 불리는 다육이입니다.

원예용으로 개량된 품종으로 관리도 카랑코에와 같습니다.

상록 다년생 다육식물로 꽃대를 높게 올려 통꽃의 붉은 계통 꽃을 피웁니다.

햇볕이 잘드는 양지바른 곳에서 관리하고 다육식물이므로

물은 자주 주시면 좋지 않습니다.

 

아래 모든 사진은 사오정이 찍은사진이며 자연 그대로 올립니다(울산에서)

 

 

 

 

 

 

 

 

 

 

 

 

 

 

 

 

 

 

 

 

 

 

 

 

 

 

< 칼랑코에 (칼란코에, 카란코에, 카랑코에, Kalanchoe) >‥☞ 돌나물과

■ 특징
꿩의비름과에 속하는 다육식물로 건조에 강하며 빛을 좋아하는 화초이다.
칼랑코에라 부르는 화초의 대부분은 자홍색을 개량한 것으로, 생장점을 따 키를 작게 만든 것이다.
4장의 꽃잎을 지닌 작은 꽃이 포기 전체를 덮을 정도로 무성하게 핀다.
이른 봄부터 개화하여 여름까지 꽃이 피나 요즘은 겨울에도 흔히 볼 수 있다. 주로 겨울철에 즐기는 화초로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오랫동안 꽃이 핀다.
베란다 등 실내정원에도 심는다.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섬이다. 개화기간이 길어서 '불로초'라고도 불린다.

■ 종류
꽃은 빨간색, 오렌지색, 노란색 등으로 매우 다채롭다.

 

최근에는 종모양으로 피는 깜찍한 '웬디'와 '엔젤 램프'가 인기가 있다.

 


■ 일반관리
12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단일식물이므로 밝은 실내에 두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꽃대가 분화하지 않는다. 낮과 같이 빛을 받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꽃을 빨리 피우기 위해서는 저녁부터 다음날 8시 정도까지 어두운 장소로 옮겨 주거나 골판지 상자를 씌워 둔다.
온도와도 관계가 있는데, 10~25'C가 기준이다. 보통 실온에서는 충분히 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꽃이 진 뒤 꽃잎을 잘라주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꽃이 지면 아래부분을 잘라 준다.

■ 빛
직사광선을 좋아한다.

■ 물주기
다육식물이므로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는다.
흙표면이 마르면 다음날 물을 준다. 꽃이 피는 기간에는 물을 더욱 조금씩 준다.

■ 온도
실온에서 잘 자란다. 겨울에는 물을 줄여주고 10~13'C의 서늘한 곳에 둔다.

■ 거름
개화 중인 포기에는 특별히 비료를 주지 않아도 약해지지는 않지만 꽃이 지기 시작하는 2월에 1~2번 정도 액비를 주면 포기의 손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 번식
꺾꽂이를 하면 뿌리가 잘 자라므로 화분의 수를 늘리는 재미가 있다.
봄에 줄기를 7~10cm 잘라 꺾꽂이한다.


잎을 하나따셔서 물컵에 꽂아 물꽂이로 뿌리내린분도 있으시구요..근데, 줄기가 더 뿌리가 잘 내린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