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동물·곤충/심해생물·바다류

실라칸스 3억5천만년 전 바다에 나타났던 고대 어류

사오정버섯 2007. 3. 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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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칸스는 무려 3억5천만년 전부터 바다에 나타났던 고대 어류이다

고생대의 화석과 똑같은 모습을 그대로 지닌 채 생존하고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척추동물로
지느러미가 다리처럼 발달되어 있어 수심 600m 해저를 걸어다니며 아가미 호흡은 물론 허파호흡도
할 수 있어 어떻게 바다의 물고기가 양서류처럼 육지에 올라와 진화될 수 있었는가를 알려주는 "살아있는 화석"이다

코모로 제도 근해에만 서식한다. 새끼를 낳는 특이한 번식 습성 때문에 번식률이 낮아서 개체수는 매우 작다.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가 1938년 인도양의 코모로제도에서 살아있는 체로 발견돼 학계가 발칵 뒤집혔다.

더욱 놀라운 것은 3억 5천만년전부터 지금까지 전혀 진화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1938년 12월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동해 연안에서 살아있는 표본이 저인망 어선인 네린(Nerine)호의
그물에 걸려 재발견되기 전까지는 7천만년 전에 멸종했던 것으로 추정됐었다. 진화의 과정으로 볼 때
실라칸스는 어류보다는 육지 동물에 더 가깝다. 지느러미는 팔이나 발처럼 뼈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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