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는 식물 `황변만년란?`
제주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 온실 선인장 정원에 심어진 용설란과 ‘황변만년란(黃邊萬年蘭)’이 요즘 연초록 꽃들을 화려하게 피워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27일 꽃이 진 자리에 수많은 새 생명인 어린 새끼 식물(주아)들이 고개를 내밀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황변만년란은 일생에 한 번 꽃을 피워 새 생명을 잉태한 후 자신은 죽는 일회 결실성 식물인데 여미지식물원에는 개원 당시인 20여년전 원산지인 콜롬비아에서 들여왔다. 사진 왼쪽부터 어미 황변만년란과 꽃, 꽃이 져 가며 잉태한 새 생명 주아, 주아가 자라는 모습. 【제주=뉴시스】
황변만년란 개화 - 제주도 여미지식물원에서 개화된 황변만년란 꽃. 수십년에서 100년까지 자라는 황변만년란은 일생에 단 한 번 꽃을 피운다.(서귀포=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계절별 버섯사진 > 식물병원균·희귀·기타버섯'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용 절대금지' 맹독성 버섯 (0) | 2007.03.08 |
---|---|
한라산의 신비 희귀식물 오징어버섯 (0) | 2007.03.07 |
희귀과일 '아떼모야' 제주서 맛본다 (0) | 2007.02.27 |
동충하초의 신비함 (0) | 2007.02.23 |
100년만에 한번 핀다는 소철꽃 활짝 (0) | 2007.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