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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의 먹이사냥

사오정버섯 2007. 2. 24. 20:17

카멜레온의 먹이사냥

 

첨부이미지

 




 

카멜레온이 주변환경에 색갈을 맞추는것은 놀랍습니다
이는 킬러로부터 보호를 받으며 먹잇감이
알아차리지못하도록 위장 할 수 있게 하죠.
카멜레온이 먹잇감을 찾기위해 포도밭을 살필때
녀석의 두눈은 따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녀석의 눈은 180도 정도를 볼 수 있죠.
각각의 눈은 완전 다른지역을 응시합니다.
이제 카멜레온이 가장 강력한 단 하나의 무기를 사용할 땝니다
길게 늘릴수 있는 혀 입니다
이녀석의 혀는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빠른 속도로
먹이를 낚아 챕니다
혀 길이가 족히 몸의 두배는 되죠.
녀석의 혀는 매우 강합니다
인간이 9KG 의 무개를 드는것과 같은 힘이 나오지요.
혀는 입안의 아랫부분에 길고 얇은 뼈를 갖고있는
근육관으로 이루워 지고 있습니다.
근육이 뼈 주변을 신장시키면 혀는 튀어 나가죠.
충돌 바로 직전에 혀 안에 있는 한쌍의 근육은 긴장되고
그 끝은 컵처럼 둥그랗게 말고서
다시 입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컵모양의 혀끝은 먹잇감주변을 꽉 쥐고
안전하게 카멜레온의 입 속으로 돌아오죠


 


 


카멜레온 [chameleon]
뱀목 : 카멜레온과에 속하는 도마뱀류의 총칭.
분류 : 뱀목 카멜레온과
생활방식 : 주로 낮에 활동함
크기 : 3~70cm
생식 : 난생 또는 태생
서식장소 : 숲 또는 산지의 나무 위
분포지역 : 아시아·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


카멜레온속 약 70종, 브루케시아속 약 16종이 있으며
아시아에 3종, 지중해 연안에 1종이 살고 나머지는
사하라 사막 남쪽의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에 분포한다.
몸빛깔을 자유롭게 바꾸고 긴 혀로 먹이를 잡아먹는 것이 큰 특징이다.
평균 몸길이는 20~30 cm이다. 가장 큰 종은
마다가스카르큰카멜레온(Furcifer oustaleti)으로 약 60cm이고,
가장 작은 종은 애기카멜레온(Brookesia nasus)으로 3~4cm이다.
주로 나무 위에서 살며 같은 크기의 긴 네다리와 나뭇가지에
매달릴 수 있는 강한 꼬리를 가지고 있다.
머리는 크고 투구모양을 한 뿔모양 돌기가 나 있다.
앞다리의 제1~3발가락과 뒷다리의 제1·2발가락의 발톱은
안쪽을 향하고 있어 나무에서 사는 데 알맞고,
나머지 발가락의 발톱은 바깥쪽을 향하고 있다.
눈은 작은 비늘에 덮여 있고 가운데 돌출 부분만 열려 있다,
빛의 강약과 온도, 감정의 변화 등에 따라 몸의 빛깔이 바뀐다.
대부분 난생으로 땅에 구멍을 파고 20~50개를 낳는다.
부화기간은 3~8개월이다.
일부 태생종은 박막에 싸인 새끼를 나뭇가지나 잎에 붙여 낳는다.

자료출처 : 돌구름과"동물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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