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동부 시베리아의 미르니(Mirnyj)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깊은 다이아몬드 광산'의 사진입니다.
1955년 지질학자의 분석에 따라 풍부한 광물이 매장돼 있는 것이 확인돼 만들어진 노천 광산이라는군요.
지름 1,336m 깊이 665m로 인간이 만든 가장 크고 깊은 구멍이죠. 220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트럭인 '벨라즈'가 개미처럼 보이는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인데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물론 출입허가증 없이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도록 엄격히 통제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상공을 비행하면 난기류 현상으로 인해 추락할 수도 있다는군요. 흙으로 메우면 좋겠지만
비용 문제로 불가능하겠죠.
<220톤 트럭 '벨라즈'>
미르니 광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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