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마스크 벗은 ‘투탕카멘’ 미라 첫 일반 공개
약 3300년 전 사망한 고대 이집트 왕국의 소년 파라오 투탕카멘 미라의 맨 얼굴이 4일 룩소르의 ‘왕가의 계곡’에 있는 무덤 전시실에서 발굴된 지 85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1922년 황금 마스크를 쓴 채 수많은 부장품과 함께 발견돼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투탕카멘 미라는 그동안 일부 전문가에게만 제한적으로 접근이 허용됐다. 투탕카멘은 고대 이집트 제18왕조(기원전 14세기)의 12대 파라오로, 10세 때 즉위해 19세의 어린 나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얼굴좀 볼까요?’투탕카멘, 3300년 만에 일반 공개
약 3천 300년 전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투탕카멘의 얼굴이 일반이든에게 처음으로 공개가 됐다.
지난 1922년 발견되어서 지금까지 소수의 전문가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접근만 가능했었던 투탕카멘의 얼굴..
당시에 투탕카멘의 몸속에 숨겨진 부적과 부장품을 찾아내기 위해서 몸을 18조각 냈었고
황금가면을 벗겨내는 과정에서 얼굴이 훼손되기도 했다고 한다.
이집트의 제 18왕조 제 12대 왕으로 18세에 사망한 소년왕 투탕카멘..
과연 그의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4일(현지 시간) 이집트 남부 룩소르에서 3300년 전 사망한 고대 이집트 소년 파라오인 투탕카멘의 얼굴이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황금가면으로 유명한 투탕카멘은 지난 1992년 영국인 곡고학자 하워드 카터에 의해 발견된 후 85년간 전문가들에게만 제한적 접근이 허용됐다.
황금 가면 벗은 투탕카멘 맨 얼굴
투탕가멘의 미라(사진 위)·황금 가면(사진 아래 오른쪽)·2005년 프랑스가 복원한 투탕카멘의 모습(사진 아래 왼쪽)
3300 년 전 고대 이집트의 소년 파라오인 투탕카멘의 얼굴 미라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황금 가면으로도 유명한 투탕카멘은 이집트 룩소르 왕의 계곡 지하 무덤에 있다. 1922년 영국인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에 의해 발견되었으나 지금까지 85 년 간 전문가들만 접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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